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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정보

혈관건강을 도와주는 음식- 계피, 방풍,단삼,당귀

by 마더짱짱의 나누기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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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며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을 앞둔 요즘 같은 시기에는 혈관건강에 매우 민감한 계절입니다. 활동이 줄어들며 혈액의 순환이 정체되어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겨울을 대비 혀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약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관건강을 도와주는 음식- 계피, 방풍,단삼,당귀

 

▶계피

성질이 따뜻해서 혈액순환에 딱 좋은 계피

계수나무 껍질인 계피는 약은 물론 향신료로도 널리 쓰이는 약재입니다. 

수정과에도 사용되고 가루를 커피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계피의 성질은 따뜻하고 맵고 단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소화기능을 높여주며,

손발이 차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고 통증을 줄여 관절과 근육의 통증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생강과 대추를 함께 달여 섭취하며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생강 또한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좋은 약재입니다. 

대추는 진정작용이 있고, 단맛이 있어 계피와 생강의 매운맛을 줄여주어 함께 먹기에 좋습니다.

 

 

▶방풍

중풍은 한의학에서는 뇌혈관질환을 말합니다. 중풍은 태풍과 같은 큰 바람이 내 몸에 적중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방풍은 이처럼 내 몸에 거세게 불어 닥치는 태풍과 같은 바람을 막아준다는 의미입니다. 흔히 나물로 섭취하지만, 그 뿌리는 약재로 사용됩니다. 나물로 섭취하는 방풍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방풍의 뿌리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염증을 억제하여 울체를 해소하는 효능을 가진다고 하빈다. 방풍의 뿌리는 물에 끓여 복용하며, 매운맛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단맛이 나는 대추와 함께 달이면 쉽게 섭취 가능합니다. 

 

 

▶단삼

어혈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재인 단삼은 붉은 삼이라는 의미의 약재입니다. 다른 약재들과 달리 성질이 차고 쓴맛이 나므로 몸이 차거나 소화에 문제가 있는 경우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삼은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어 나타나게 되는 어혈을 치료하는데 좋은 약재입니다. 단삼은 어혈로 인한 여려 혈관질환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쓴맛이 강해 섭취가 어려우므로 가루로 만들거나 물에 달여 꿀을 첨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편합니다. 하지만 과량을 섭취해서는 안되며 출혈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귀

당귀는 혈을 보호하고 혈의 흐름을 좋게 해 주는데 두루 쓰이는 약재입니다. 주로 잎은 쌈 채소로 많이 섭취하고,

뿌리는 주로 약재로 사용됩니다. 당귀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 관련된 여러 질환에 두루 유용하게 쓰입니다. 특히나 손과 발이 차서 혈액순환에 문제기 있는 경우에 효과가 좋습니다. 당귀의 잎은 샐러드 등에 생으로 사용하거나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약재가 아니라도 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 좋은 약재입니다. 

당귀의 뿌리는 주로 물에 끓여서 차로 마시는데 쌉싸름한 맛이 부담스러우면 대추와 함께 달 여복 용하거나 꿀과 섞어 먹으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약재들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재들을 식품처럼 섭취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적절한 쓰임과 용량을 알고 복용방법과 양에 따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약재를 치료 목적이 아닌 건강 향상을 위해 섭취할 경우 적은 양을 먹고, 너무 자주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치료가 필요한 질환에 쓸 경우에는 되도록 임의로 섭취하지 마시고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통해 처방을 받는 방법이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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