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책-초등 6학년 베스트 추천도서

6학년은 이제 청소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므로 자신의 꿈이나 진로 등을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 책 읽기는 더더욱 중요하며 사춘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끌어줄 책이 필요합니다. 꿈이 있는 아이라면 굼을 구체적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꿈이 없다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대화하며 같이 책을 골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맘때쯤 엄마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춘기 관련 책들을 읽으며 서로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오늘도 저희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었던 책들 소개해보겠습니다.

초등 6학년 한글책 베스트 추천도서

 

6학년 베스트 추천도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굉장히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소설 속 인물을 만나며 안심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갈등, 진로에 대한 고민, 열등감 극복, 이성에 대한 호기심, 부모와의 갈등 등을 다루고 있는 성장소설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인물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성장소설

• 꼴찌 축구단, 축구왕 되다
• 헨쇼 선생님께
• 아홉살 인생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열혈 수탉 분투기
• 주머니 속의 고래
•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 내가 나인 것
•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 완득이
• 유진과 유진
•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
•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
• 경서 친구 경서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고전

• 왕자와 거지
• 2년간의 휴가
• 세라 이야기
• 비밀의 화원
•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 키다리 아저씨
• 피터 팬
• 끝없는 이야기

▶사회. 역사

•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 시리즈
• 두 얼굴의 나라 미국 이야기
• 잘 먹고 잘 사는 식량 이야기
• 씨앗: 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 명화로 풀어보는 세계사 수수께끼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 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
• 주식회사 6학년 2반
• 착한 설탕 사 오너라
• 아빠 법이 뭐예요?
•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 지리
• 에코 걸스, 지구 정상회담에 가다
• 세계의 빈곤, 남반구와 북반구의 비밀
• 믿음의 불편한 진실 종교

▶ 과학. 수학

• 화학원소 아파트
• 포기하지 않아, 지구
• 달의 뒤편으로 간 사람
• 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
• 부엌에서 배우는 물리학
• 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
• 쇠막대기가 머리를 뚫고 간 사나이
• 기묘한 DNA도서관
• 북극의 눈물
• 전염병 이야기
• 영화관에 과학이 산다
•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시리즈
• 과학 공화국 (물리, 지구, 생물, 화학) 시리즈
• 미래 생각 발전소 시리즈
• 수학 귀신의 집
• 수학 탐정단 트리플 제로 1
• 비. 비율 거기 서!
• 밥상에 오른 수학
• 과학 공화국 수학 법정 시리즈
• 개념 잡는 수학동화 탐정 편 시리즈

▶ 진로

•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 김연아의 7분 드라마
•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김병만 달 일정 신
• 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 13살을 위한 놀라운 잡학사전 321
• 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시리즈)
• 당당 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 생각하는 어린이가 힘이 세다

▶ 사춘기 관련 부모 책

•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
• 대한민국 부모
•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
•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 지금 내 아이 사춘기 처방전
• 중2병의 비밀
• 여자아이의 사춘기는 다르다
• 부모와 십 대 사이
• 잔소리의 품격
• 아들을 공부하라: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성장 시기별 아들 특징과 교육법

6학년이 되면 엄마의 마음도 조급해집니다. 당장 중학교를 앞두고 있으니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이 되는데 막상 아이는 사춘기로 엄마를 밀어내기도 하니 맘이 더욱 불안해지게 됩니다. 길게 보면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인데 자꾸만 다 큰 아이처럼 대하기도 합니다. 이럴 땐 아이와 좀 떨어져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교 담임 샘이나 학원 선생님들에게 우리 아이에 대해 객관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근 중학교 보낸 선배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며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엄마가 걱정만 하다가 조바심에 몰아치듯 하다 보면 결국 나중엔 두 손 두발 다 들게 되며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엄마가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