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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조정식선생님 추천 영어원서와 이과형 아이가 좋아한 영어원서

by 마더짱짱의 나누기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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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부모들이라면 꼭 챙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이라면 티처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던 수학의 정승제선생님과 영어의 조정식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사실 프로그램 완성도로만 본다면 진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매주 다른 상황에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반성도 하고 희망을 갖기도 한답니다. 지난주 에피소드에서는 서울대학교를 입학하기를 희망하고 외고를 가고 싶어 하는 상위권 여학생의 이야기 나옵니다. 특히 미국명문대를 졸업한 엄마가 주변엄마들과 사교육업체들을 통해 얻은 정보로 인해 잘못된 방향으로 영어학습을 끌어가는 모습을 보며 조정식선생님께서 여러 조언들을 하게 됩니다. 

티처스 조정식 추천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영어원서

이번에 나온 조언들은 저희 아이들도 어릴적부터 진행해 오던 잠수네 영어학습과 다르지 않기에 굉장히 공감하면서 보게 되었답니다. 선생님께서 당장의 모의고사나 내신 영어를 위한 공부보다는 넓게 멀리보며 아이가 영어를 학습이 아닌 경험으로 끌어가주길 조언해 주시는 모습에서 한 번 더 공감하게 되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꼭 해당 에피소드를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조언 중에 나왔던 추천 책들은 저희 아이들도 보았던 책들이라 반가웠습니다. 어떤 책들인지 소개해보겠습니다. 

티처스에 소개된 영어원서 화면
출처:채널A

  • The story of the world
  • Horrible Science
  • Chicken Soup for the Teenage soul

▣ The story of the world

The Story of the World (Paperback, Revised edition)

The Story of the World (Paperback, Revised edition)

The Story of the World  Vol.1: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Ancient Times
The Story of the World  Vol.2: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The Middle Ages
The Story of the World  Vol.3: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Early Modern Times
The Story of the World  Vol.4: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The Modern Age

 

책소개에 있듯이 옆에서 누군가 읽어주듯 자연스러운 말투에다 어려운 단어들로 구성된 책이 아닌지라  두께가 꽤 됨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집중듣기나 읽기 등으로 접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책입니다. 특히 역사에 관심이 있는 친구라면 관심 있게 듣고 읽을 수 있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집중 듣기를 통해 처음 접한 후에 다시 읽기를 한 책인데 우리나라이야기가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거나 일본해라고 표기된 것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럼에도 꼭 읽어보거나 어렵다면 집중 듣기로 접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Horrible Science

Horrible Science 시리즈
Horrible Science 시리즈                                           출처:웬디북

Angry Animals 
The Fight for Flight
Space, Stars and Slimy Aliens 
The Awfully Big Quiz Book 
Beastly Body Experiments
Blood, Bones and Body Bits 
Bulging Brain Experiments
Bulging Brains 
Crashing Computers
Dead Dinosaurs
Disgusting Digestion
Evil Inventions 
Famously Foul Experiments 
Fatal Forces 
Flaming Olympics Quiz Book
Freaky Food Experiments 
Frightening Light 
Killer Energy
Measly Medicine
Microscopic Monsters 
Nasty Nature 
Painful Poison 
Really Rotten Experiments  
The Seriously Squishy Quiz Book
Sick! From Measley Medicine to Savage Surgery
Sounds Dreadful 
The Stunning Science of Everything
Suffering Scientists
The Terrible Truth about Time 
Ugly Bugs 
Vicious Veg
Wasted World 
Awesome Archaeology
The Body Owner's Handbook
Chemical Chaos 
Deadly Diseases
Evolve or Die 
Explosive Experiments
The Gobsmacking Galaxy
Shocking Electricity

 

번역본 앗! 시리즈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책들입니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들에 과학을 녹여 재밌게 읽을 수 있는책들입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시리즈 전권은 읽지 않고 원하는 책들 낱권으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중고서점을 통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같은 시리즈가 주제별로 과학, 사회역사, 수학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과형인 큰아이는 모든 시리즈들을 다 보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시리즈는 수학이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었으나 과학,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추천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이 좋아했던 시리즈 책들입니다. 

 

☞ Horrible Histories   (Newspaper Edition)

출처:웬디북

 

Awful Egyptians 
Vile Victorians 
Terrifying Tudors 
Measly Middle Ages
 Vicious Vikings 
Woeful Second World War 
Rotten Romans
Frightful First World War 

 

뉴스페이퍼 형식으로 편집하여 나온 책이라 기존에 나와있던 책들보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Murderous Maths

Murderous Maths
Murderous Maths                                    출처:웬디북

All Shapes and Sizes 
Awesome Arithmetricks 
The Brain-Bending Basics 
Codes: How to Make Them and Break Them
Do You Feel Lucky? 
Easy Questions, Evil Answers
The Essential Arithmetricks 
The Fiendish Angletron
Fractions and Average: The Mean and Vulgar Bits
Guaranteed to Bend Your Brain
Guaranteed to Mash Your Mind
Kakuro and Other Fiendish Number Puzzles
The Magic of Maths 
More Murderous Maths
Murderous Maths
The Murderous Maths of Everything
Numbers: The Key to the Univers 
The Phantom X
Professor Fiendish's Book of Diabolical Brain-Benders
Savage Shapes 
The Secret Life of Codes
The Secrets of Sums 
Desperate Measures 
The Perfect Sausage and Other Fundamental Formulas
Vicious Circles and Other Savage Shapes

 

저희 큰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시리즈는 Math 시리즈입니다. 구판이라도 모든 책들을 구하는 데는 쉽지 않았지만 틈틈이 중고서점을 통해 구입하며 아주 여러 번 읽은 책들도 있답니다. 

 

▣ Chicken Soup for the Teenage soul

Chicken Soup for the Teenage soul
출처:웬디북

 

오래전에 중고서점에서 구비해두었던 책입니다. 사실 엄마가 어릴 적 번역본으로 읽었던 책이라 반가운 마음에 사두었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는 못했답니다. 

 

 

 

 

 

 

 

 


 

다음은 저희집 아이들이 재밌게 흥미 있게 읽었던 지식책 중 몇 권  소개합니다.

 

Disgusting Critters 시리즈

Disgusting Critters
Disgusting Critters

 

The Fly
The Worm 
The Rat
The Slug 
Head Lice 
The Spider 
The Toad   
The Cockroach 
The Bat 
The Mosquito

 

귀여운 그림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귀여운 그림과 얇은 두께로 아이가 지식책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진 안 하고 아주 여러 번 읽었던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문과형인 아이도 흥미를 가졌던 시리즈라 추천드립니다. 

 

Ordinary People Change the World 시리즈

Ordinary People Change the World 시리즈
Ordinary People Change the World 시리즈

I am Abraham Lincoln
I am Albert Einstein   
I am Amelia Earhart   
I am Curious: A Little Book About Albert Einstein 
I am Helen Keller  
I am Jackie Robinson   
I am Jim Henson  
I am John Lewis  
I am Kind: A Little Book About Abraham Lincoln 
I am Lucille Ball  
I am Mister Rogers  
I am Rosa Parks   
I am Strong: A Little Book About Rosa Parks 
I am Unstoppable: A Little Book About Amelia Earhart 
I am Walt Disney 
I am Anne Frank  
I am Benjamin Franklin  
I am Billie Jean King 
I am Brave 
I am Dolly Parton  
I am Frida Kahlo  
I am Gandhi  
I am George Washington 
I am Harriet Tubman  
I am I. M. Pei  
I am Jane Goodall  
I Am Leonardo da Vinci 
I am Malala Yousafzai   
I am Marie Curie  
I am Martin Luther King, Jr.  
I am Muhammad Ali  
I am Neil Armstrong   
I am Oprah Winfrey  
I am Sacagawea  
I am Sonia Sotomayor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 색감이 좋아 아이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번역본 시리즈도 나와있는 책으로 위인전을 원서로 접하기에 좋습니다. 

 

 What If You Had Animal 시리즈

What If You Had Animal
What If You Had Animal

 

What If You Had Animal Teeth!?   
What If You Had Animal Hair!? 
What If You Had Animal Feet!?  
What If You Had Animal Ears? 
What If You Had An Animal Nose?  
What If You Had Animal Eyes?  
What If You Had An Animal Tail?  
What If You Had T. Rex Teeth? And Other Dinosaur Parts  
What If You Had an Animal Tongue!? 
What If You Had Animal Scales!?  

 

지식책들은 일단 그림체가 흥미를 가질 수 있어야하는데, 위 시리즈는 일단 그림부터가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새책이 나오면 한 권씩 추가하며 읽었었는데 매 책마다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How They Croaked: The Awful Ends of the Awfully Famous 

Bomb: The Race to Build--and Steal--the World's Most Dangerous Weapon

What If? : Serious Scientific Answers to Absurd Hypothetical Questions

 

단계가 좀 높은 책들이지만 아이가 재밌게 읽었던 책입니다. 이과형인 큰아이는 집듣과 읽기를 여러 번 반복하며 읽었습니다. What if? 는 현재 3권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처음 접했던 시기가 초등 6학년이었는데 아이 말로는 그때는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중학교~고등학교 시절에 다시 한번 더 천천히 읽었던 책들로 아이가 커서도 소장하고 싶어 하는 책들이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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