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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초중고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과 서연고 서성한 입시 변화 정리

by 마더짱짱의 나누기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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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 발표되면서 대학들도 세부사항에 대해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학생들의 입시도 이젠 본격화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입시생이 있다 보니 이번 계획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사교육 없이 혼공으로 공부 중인 아이의 입시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들을 취합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5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입시변화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의 주요한 특징

 

수시모집 비율이 79.6%로 지난 5년 내 가장 높았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이 소폭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는 감소하고,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등의 논술전형이 신설되며, 고려대의 경우 논술전형에 논술100%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폐지 대학이 증가했습니다. 

문과이과가 통합되면서 수학,과학의 필수 반영을 폐지하는 대학이 늘어납니다. 2024학년대비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등 17개교에서 미적분이나 기하, 과탐 필수 반영을 폐지합니다. 이에 따라 확통과 사탐 응시자의 의약계열이나 주요 대학 자연계열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하지만 의약계열은 여전히 수학필수과목인 미적분과 기하, 과탐을 필수로 지정하는 대학이 많고, 과탐에 가산점을 주면서 실질적으로는 문과의 의약계열 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교폭력 조치 사항 반영 대학이 대폭 늘었습니다. 

2025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 112개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학교록력 조치 사항을 반영하며, 고려대와 연세대를 비롯한 27개교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합니다. 수능 위주의 정시에서는 서울대와 고려대등의 21개 학교, 논술전형에서는 한양대과 서울시립대를 비롯한 9개교가 반영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별 입시 변화 정리


▣ 서울대

이전 학년도와 크게 바뀐 내용은 없습니다. 
기존 2과목(물2,화2,생2,지2) 응시하지 않은 경우 서울대 인문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해부터 과탐 1+1(ex:물1+화1,생1+지1...) 지원가능하므로 교차지원 비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세대

1. 주전형 변화(면접O, 최저 X -> 면접 X , 최저 O)

올해부터 내신 좋은 친구들이 노렸던 교과 추천전형이 최저 없이 면접으로 진행되었다가
이제 면접 없이 교과 100%에 최저를 도입했습니다. 
기존 연대 활동 우수형과 최저는 동일합니다. 
2025학년도가 되면  한양대도  교과 최저 도입을 앞두고 있어서 이제는 최저 없이 교과를 쓸 수 있는 인서울 주요 대학은 이화여대뿐입니다.

 

2. 과탐논술 폐지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학과목 폐지하고 수학과목만 실시합니다. 
실제로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탐논술 폐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지난 2023학년도 성대 논술에서 과탐 논술이 폐지되고
올해 2024학년도에 중앙대에서 과탐논술 폐지되었습니다. 
내년 2025학년도에는 연대논술의 과탐이 폐지됩니다. 
이제 자연계 논술은 과탐보다는 수학으로 진행되는 양상입니다. 

 

계열별 선택과목 지정폐지는 맞지만 
인문사회계열의 사탐과목 응시 시 3% 가산점
자연계열은 과탐 응시할 경우 3% 가산점
을 주면서 기존 교차지원이 조금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확통+사탐으로 이과를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역교차도 어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려대

1. 논술 부활 


2017학년도를 마지막으로 8년 만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총 344명을 논술 100%로 선발합니다. 
의대, 사이버 국방학과, 반도체, 차세대통신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한국융합학부등의 인기학과를 제외하고 선발합니다. 
논술 전형부활로 수시전형 중 추천전형 50명, 학종 학업우수형 170명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논술의 최저는 인문 자연계열 공통으로 4합 8 / 경영대학만 4합 5입니다. 

 


2. 학업우수형의 면접폐지 

1차에서 5 배수 선발 후 면접을 시행했었습니다. 


▣ 서성한

1. 서강대
주요 변화 없습니다. 

2. 성균관대
수시에서 계열모집이 융합형으로 변경, 학과모집이 탐구형으로 추천전형의 추천인원이 변화합니다.

정시에서 가, 나, 다군에서 선발하는데 다군에서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가장 높은 학교가 중앙대인데,
성균관대에서 다군에서 선발을 합니다. 글로벌 경영,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등 인문자연에서 인기 있는 모집단위입니다. 

또한 탐구에서 한 과목만 반영하겠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컷이 굉장히 높게 오를 수 있다고 하니 지켜봐야 합니다. 
수능 반영 비율이 하나가 아니라 두 개로 나옵니다. 
국수탐 반영비를 다르게 하고 본인에게 유리한대로 쓰면 됩니다. 

3. 한양대

교과전형이 지역균형 발전에서 추천형으로 변경됩니다. 
교과전형에 최저가 반영됩니다. 
한양대의 최저 없는 교과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와서 내신 좋고 수능불리한 친구들이
많이 지원했었는데 이제는 최저를 본다고 합니다.
최저 3합 7, 탐구 한 과목입니다. 

교과 100%에서 정성평가 10%가 더해져서 서류에 따라 합불 여부를 가립니다. 

학종에서 추천형에 의학과, 융합전자공, 컴퓨터소프트웨어, 인문계열의 정책, 파이낸스경영, 미디어등의 인기학과를 선발합니다. 
사범대학 5개 학과에서는 면접형을 실시합니다. 

정시에서 반영비율의 변화가 있습니다. 
자연계열: 국어 20, 수학 35, 과탐 35  ->  국어 25, 수학 40, 탐구 25 
인문계열: 국어 30, 수학 30, 탐구 30  -> 국어 35, 수학 30,  탐구 25
상경계열: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   국어 35, 수학 35, 탐구 20


2025학년도 이후 대비 전략 

수시 비중이 여전히 높으므로 전형별 맞춤 관리

수시에서는 교과와 종합 모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관리이며, 희망대학과 학과에 맞는 교과목 이수와 세특등의 비교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주요 대학 정시 40%대로 반영비율을 미리 살펴야 함

정시에서 서울대와 고려대등에서 교과평가를 도입하며, 이에 따라 지원대학에 수능반영과목과 비율, 가산점등을 미리 확인해서 대비해야 합니다. 지거국에 경우 정시비율이 낮은 반면 수시모집선발비율이 높으니 감안해야 합니다. 

비교과 점검해서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함

학기말에 학기별 성적과 생기부 기재내용을 점검하고, 늘어나는 논술에 지원한다면 대입 전형계획을 확인하며 수능최저와 논술과목등을 확인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비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대입전형계획 면밀히 확인해야 함.

수시와 정시의 수능지정과목, 전형별 선발방법, 지원자격, 모집단위별 선발인원등 확인하며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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